상생 및 협력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시너지 효과 기대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서울시 에너지복지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효율 및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에너지 확대 보급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한 상생 협력 사항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된다. 그간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각자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양 기관의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보급과 에너지 복지 해결 문제를 연계해 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서울시와 서울도시재생사업(가꿈주택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서울시 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 서울지역 에너지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