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관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선정 영예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된 국가보안감사는 41개의 모든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는 평가다.

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송재근 비상계획실 부장(왼쪽부터), 전호용 비상계획실 차장, 이원문 비상계획실 실장 등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재근 비상계획실 부장(왼쪽부터), 전호용 비상계획실 차장, 이원문 비상계획실 실장 등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