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남부사업본부장 역임..내달 3일 취임식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기술 신임 사장.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기술 신임 사장.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 신임 사장에 탁현수 前 한국지역난방공사 남부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지역난방기술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탁현수 신임 사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탁 신임 사장은 1963년 생으로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 전략ㆍ벤쳐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가천대 대학원 마케팅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1995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입사한 이래 경영지원처장, 양산지사장, 플랜트안전처장, 광교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남부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탁현수 사장은 남부사업본부장 시절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탁현수 신임 사장은 오는 12월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욱 전임 사장은 30일 이임식을 갖고 탁현수 신임 사장에게 바통을 물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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