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만장 지원…나눔 사업 지속 전개

인천도시가스 직원들이 인천 서구 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직원들이 인천 서구 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은 겨울을 맞아 인천 서구 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28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이가원 부사장과 임직원, 임동주 인천시의원 및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가원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은 “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여 줄 수 있는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인천도시가스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후원을 실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인천 서구지역을 비롯해 연탄 1만장을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공급권역 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계층에게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천도시가스는 800여세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 실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새생명 찾아주기 후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희망장학생 후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