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CEO 명예의전당' 입성

[에너지신문]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23일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우수 CEO로 선정됐다.

김병숙 사장은 'Eco- Friendly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환경비전 아래 2030년까지 미세먼지 80% 감축, 온실가스 3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5% 달성,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 등을 담은 환경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부발전은 새로운 국제표준에 맞는 新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전환인증을 획득해 운영하고 '국민 소통-공감 Day' 등 열린 소통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전사 친환경 발전소 운영 로드맵인 ‘WP-2030 Clean Air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 온실가스 감축로드맵과 연계한 저탄소 경영체제를 구축,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적 온실가스 감축 기술(CCUS)과 'CO2 Free'의 신개념 바이오 연료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생산전력과 발전부산물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과 태안화력 생산전력에 대한 물 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국민들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이를 회사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국민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환경적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