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누리호 선적 후 원자력환경공단으로 출항 예정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000드럼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처분인도한다.

이번에 처분인도되는 방폐물 드럼은 한빛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실은 후 물양장에서 방폐물 전용운반선 청정누리호로 선적, 오는 23일 원자력환경공단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방폐물은 공단과 인접한 월성원전 물양장까지 총 843km를 약 45시간 항해한 후 공단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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