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ㆍ공 협의체 운영 등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석융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사진 좌측)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석융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사진 좌측)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신문] 석융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이 15일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단장 직무대리 석융원)은 인천LNG기지 건설공사(20만㎘급 저장탱크 3기등)의 총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건설공사로 인해 창출되는 다양한 건설산업에 대한 지역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는 평이다.

특히 인천광역시 건설심사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건설사(금호산업 등)와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의 하도급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이 회의의 주된 논의사항은 지역업체의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이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의 전체 하도급 공사 대비 지역업체 참여율은 25%라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는게 가스공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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