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올림픽파크텔서…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제·개정(안) 발표
[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 제·개정을 위해 그동안 전기협회에서 조사·연구한 내용을 소개하고 전력산업계 실무 관계자간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력산업계 공통 이슈로 떠오른 ‘에너지전환과 전력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이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전기분야와 발전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전기분야에서는 ‘LVDC 배전선로 기준 신설 및 저압전로의 절연저항 개정 사항 등 2019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주요 제·개정(안)’을 비롯한 7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발전분야에서는 ‘내진설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고시·공고(안)’ 등 9개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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