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 도시가스 정기검사와 연계
이는 2010년도 가스사고분석결과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가 50% (7건/총14건)를 차지함에 따라 2011년 가스사고 50%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0월 현재 1건의 사고에 불과하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중 관내 공동주택(63만가구)에 대해 취약시기별로 입주민들에 대한 가스안전관리요령이 담긴 표준 방송문안을 관리사무소에 직접 제공하고 도시가스 사업법 제 17조에 의한 공동주택 정기검사(기밀시험)시 가스공급 중지 및 개시방송과 병행해 취약시기별, 특성화된 가스안전관리요령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주택관리사 협회 등에 대한 사전 조사결과, 입주민들이 가스안전을 위한 이같은 제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관내 도시가스 사용 공동주택 전체세대 63만 3000가구 중 부재세대 등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40만명에 대한 가스안전 홍보효과 및 사용자취급부주의의 다양한 사고예방(이동식부탄연소기, 이사철 막음조치 사고등)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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