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활동 전개

울산시와 KOTRA가 공동으로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단을 구성,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독일 뮌헨과 영국 런던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번에 2차전지, 태양전지, 신재생에너지 및 R&D 분야와 관련, 유망기업 8개사를 방문해 울산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인센티브 소개 및 상담 △투자의향 확인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지난번 미주지역 파견에 이어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동향 파악, 울산시의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실질적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중점 유치대상 기업을 3대 주력산업 관련 친환경·첨단 부품 소재를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2차전지, 태양전지 등 에너지 분야의 기업과 R&D 기관으로 정하고 중점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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