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5일 발전회사 워크숍 개최

전력시장에서의 가스산업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는 발전회사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5~27일 제주 풍림리조트에서 하반기 발전회사 워크숍을 열고 천연가스 산업 관련 정보교환은 물론 전력시장에서 가스산업의 역할 등 발전회사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입계약의 일반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남일총 교수가 ‘전력시장에서 가스산업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2011년 전력수급 전망(전력거래소 송광헌 팀장)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대책(가스공사 수급관리팀) △천연가스산업 핸드북(GSEPS(주)) △2011년 유가 및 LNG 가격전망(가스공사 경영연구소)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열병합발전 운전모드 최적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가스공사 품질관리팀에서 최근 추진되고 있는 천연가스 열량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발전영업팀을 비롯해 수급관리팀, 도입기획팀, 품질관리팀, 경영연구소 등 각 부서에서 관계자와 5개 한전 발전자회사, GS파워, GS EPS, 포스코파워, 엠피씨 율촌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공항에너지, 부산정관에너지, 인천종합에너지, 수완에너지 등 14개사 약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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