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민층 2가구 및 노인가구 50곳 가스시설 개선

▲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 가구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에 취약한 서민층 2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 가구 50곳에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또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 가구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고령자 사고 및 과열화재 예방에 효과가 크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38만 3천여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업해 타이머콕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공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가스안전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들도 안전장치 마련과 생활 속 안전실천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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