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행복도시 만들기' 후원...연탄기부 약정서도 전달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달 31일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군포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이근행 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인사 및 군포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 축제를 가졌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GS파워 후원하에 군포 가야 종합사회복지관 및 일부 시민사회 단체가 뜻을 모아 시작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군포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전문 여성 댄싱팀의 화려한 군무 등 멋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산본 중심역 일대에 마련된 희망우체통(미리크리스마스), 클로버 비누나눔 가게, 클로버 희망 뱃지 등 거리부스와 클로버스토어(착한나눔 실천가게)를 통해 모여진 작은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포시를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의 나눔 선포식이 진행돼 시민들로 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클로버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작은 정성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파워는 군포시민의 나눔 문화 캠페인이 이 지역의 전통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겨울맞이를 위한 연탄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오른쪽)이 겨울나기 연탄기부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