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미반영분 향후 분산반영할 것” 밝혀

[에너지신문] 이달 kg당 68원 인상으로 급상승했던 국내 LPG가격이 다음달은 동결됐다.

E1과 SK가스 양사는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경우 1kg당 가정ㆍ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1057.8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1064.4원, 부탄은 1450.0원으로 공급하게 된다.

SK가스 역시 종래와 마찬가지로 1kg당 가정ㆍ상업용 프로판은 1059.4원, 산업용 프로판은 1066.0원, 부탄은 1451.0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제 LPG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상당 수준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라며 “하지만 동절기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11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하고 미반영분은 향후 분산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