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고객 제외한 모든 고객 확대…고객 편리성 증대

[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가 11월부터 고객의 도시가스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산업용을 제외한 모든 고객에게 신용카드 납부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납부는 주택용 고객에게만 해당돼 영업용이나 업무난방용 등 고객의 경우 지로, 가상계좌, 통장자동이체 등 현금 납부만 가능, 고객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도시가스는 신용카드 납부 범위를 산업용 고객을 제외한 모든 고객(주택용, 영업용, 업무난방용, 냉난방용, 연료전지용, 열병합용, 열전용설비용, 중앙난방용)에 확대하는 등 납부 방법을 더욱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모바일 앱(app), 홈페이지(www.hygas.co.kr) 등을 통한 손쉬운 자가검침, 편리한 요금조회 및 납부, 간편한 이사 예약 등 한번에 신청할 수 있어 고객이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 납부 및 안전 등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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