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금상 3개ㆍ은상 1개...출전팀 전원 입상 쾌거

▲ 남부발전 품질분임조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발전설비 운영수준의 우수성을 알렸다. 7년 연속 금상 수상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남부발전은 22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경쟁부문에 4개팀이 출전해 금상 3개와 은상 1개 등 출전팀 전원 입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현장개선분야에서 ‘가스터빈 보조기기 공정개선으로 소내 전력사용량 감소, 가스터빈 배기공정 및 계통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 등 발전소 설비신뢰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7년 연속 국제대회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 안전, 환경 최우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값싸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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