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ㆍSKC 공장 기술지원서비스 통해 지역상생협력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지역 내 주요기업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지역 내 주요 기업의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및 가스안전교육 등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전문기술 및 노하우를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는 산업현장에 전파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기업의 지속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충북지역 내 석유화학 계열 사업장 중 전지소재 등을 제조하는 SK이노베이션(주) 청주․증평공장과 태양전지용 필름 등을 제조하는 SKC(주) 진천공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주) 청주․증평공장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장의 안전문화 수준 향상과 대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SKC(주) 진천공장에서는 가스안전 전문교육인 위험성평가 수행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기업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줬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 충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청취 및 정보교환을 확대하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기술지원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고위험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및 공사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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