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 하반기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컨설팅 펼쳐

▲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5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 충북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구직자 취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는 신입ㆍ경력사원 채용(채용예정인원:35명)과 관련한 모집분야와 지원분야별 우대자격 사항, 전형별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충북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가스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가스안전 취약계층 순회교육’ 사업의 상세내용 및 채용정보를 제공해, 박람회장을 찾은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 등 구직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스안전 취약계층 순회교육’은 가스ㆍ교육 분야 경험 및 지식이 있는 구직희망자를 가스안전교육 강사로 양성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11월 중 충북지역에서 20여 명을 채용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직접 채용하는 일자리 정보 이외에 가스안전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정보를 제공했다.

공사는 또한 박람회 채용부스 이외에도 가스안전 VR체험, 일반 안전상식 퀴즈 맞추기, 틀린그림 찾기 등을 통해 가스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스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전지역인 충북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지역인재 육성,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일자리 확대 및 취업률 제고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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