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내 사회복지기관 가스기기지원 통한 사회공헌

▲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왼쪽)와 이경남 전북에너지서비스 본부장(오른쪽)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정선 관장(가운데)에게 가스기기 및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4일 ‘2018년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가스식기세척기 1대, 가스렌지 1대, 캐스케이드 1대, 가스밥솥 3대와 시설가스관공사를 지원했다.

기증식은 대표행사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이 도시가스를 이용해 기관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요금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가스기기와 내관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 도시가스업계는 전국 116곳의 비영리기관(사회복지기관 등)에 가스빨래건조기, 가스밥솥, 가스식기세척기 등 190개의 가스기기를 기증 및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아울러 이번 전북지역 외 지원이 완료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기증식을 개최(부산, 충남, 경북, 울산), 가스기기 및 배관의 안전한 설치를 확인하고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외에 도시가스 민들레카,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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