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LPG배관망 준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청송군, ‘LPG배관망 준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 김진오 기자
  • 승인 2018.10.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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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준공기념식…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효과 증거
▲ 관계자들이 청송LPG공급관리소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청송군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군단위 LPG 배관망사업의 최초 준공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청송군 LPG공급관리소에서 LPG배관망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준공기념식은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지원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고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13개 지역 중에서도 가장 먼저 준공됐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연료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사업비 145억원(국비 70억원, 도비 16억 8000만원, 군비 46억 6000만원, 자부담 11억 6000만원)을 투입했으며, 관경 약 15km의 배관망과 30톤 규모의 LPG저장시설 2기를 갖췄다. 이 사업으로 인해 약 1213세대의 청송군민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가스시공은 금호산업, 덕일이 각각 시공했으며 공급은 충전소 1곳과 판매소 3곳이 별도 법인인 태호에너지를 설립해 진행한다.

▲ 준공식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LPG배관망 구축을 통해 LPG공급가격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철거 후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타이머콕 설치 등 가시스설 현대화를 예상했다.

이에 더해 용기 공급방식 대비 안정성이 대폭 향상되고 도시가스에 준하는 연료공급 시스템으로 안전성 및 편리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은경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은 “청송군 LPG 구축사업은 사업초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배관망 사업단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말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배관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준공식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송군 연료공급가격은 도매가격에 47원을 더한, 매우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결정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었음에도 청송군 LPG 배관망 사업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시공사 및 사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3개 군 중에서 가장 먼저 LPG배관망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이런 모든 것은 주민의 열망과 사업단의 시공사업 노력이 하나가 돼서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배관망 공급으로 음식을 하다가 가스가 떨어져서 걱정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읍 가스배관망 공급사업은 경제적인 효과를 증거하며 면단위, 마을단위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축사를 발표하는 이은경 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
▲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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