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AK 리튬이차전지 기반 ESS 시스템 선보여

[에너지신문] 에너지저장장치 및 산업용 배터리 공급 전문 기업인 현진이앤에스(주)가 '에너지플러스 2018'에 참가해 전력공급 안정화, 최적화, 효율화를 제공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진이앤에스는 현재 92kWh급 리튬인산철 배터리 유닛랙 제품을 공급 중에 있다. 특히 중국 BAK의 리튬이차전지를 기반으로 한 대용량 205.92kWh급 신규 유닛랙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 관심을 모았다.

BAK는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NCM 리튬배터리 판매량 중국 2위 규모 공급업체이자 중국 내 최초 리튬이온 인산철 배터리를 상용화한 업체이기도 하다. 박장현 현진이앤에스 대표이사는 "BAK社와 국내시장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안정적 대단위 물량 공급을 확보, 국내 최저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진이앤에스는 수요관리용 대용량 ESS 뿐만 아니라 100KWh급 태양광 연계형 ESS시스템 및 UPS용 ESS 제품 라인 또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용 ESS시스템의 경우 PF금융 조달부터 O&M 사업(태양광+ESS 유지보수관리)까지 아우르는 ESS TURN-KEY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현진이앤에스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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