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25일 관련 세미나 예정...심도있는 논의 기대

[에너지신문] 플라즈마(Plasma)가 농업, 바이오, 환경뿐만 아니라 의료나 미용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신제품 및 사례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라즈마 이온주입 기술의 원리, 장비 및 응용분야를 비롯해 플라즈마를 활용한 반도체 장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개인 생활용품, 농식품, 피부관리, 의료ㆍ의생명과학, 멸균ㆍ멸균장치를 비롯해 내식ㆍ내마모ㆍ내침식성의 플라즈마 전해 양극산화 코팅기술 개발동향과 사례분석 및 사업화전략에 이르기까지 플라즈마 기술의 제반 정보가 심도있게 논의된다.

세미나 주제는 △플라즈마 이온주입 기술의 원리, 장비 및 응용분야 △플라즈마를 활용한 질소산화물 저감용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분석 및 사업화 전략 △플라즈마를 활용한 살균ㆍ멸균장비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분석 및 사업화 전략 △플라즈마를 활용한 신개념 개인 생활용품용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분석 및 사업화 전략 △플라즈마를 활용한 농식품 분야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분석 및 사업화 전략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특정 산업분야이기 보다는 수많은 산업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반 기술분야로 산업체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 응용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통해 신산업 창출과 국내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마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新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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