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갖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 다짐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KINS)이 28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반부패ㆍ청렴 서약식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KINS는 지난해 윤리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ㆍ반부패 초석을 다진 바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세부 추진전략을 이행하며 기관 내 청렴생태계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서약식은 손재영 원장을 비롯한 KINS 임직원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약식과 선서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서약 내용으로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지위ㆍ권한 남용 및 부정청탁 금지 △금품 수수 금지 및 부적절한 언행 근절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등이다.

KINS는 이밖에도 청렴시민 감사관 활동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부패 활동도 이행하고 있으며 부패행위 신고 등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손재영 원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규제전문기관으로서의 높은 전문성과 치열한 노력도,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기관의 일원으로서 임하는 모든 일의 처음과 끝에 항상 청렴함을 되새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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