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에너지신문] 친애하는 ‘에너지 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이종배입니다.

그동안 건전한 에너지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에너지 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신문’은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요관리·안전·산업 유통 등 전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 에너지 전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유례없이 무더웠던 올여름, 우리 국민에게 전기 요금은 무엇보다도 큰 이슈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대책은 졸속 처방에 불과합니다.

최근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보이는 일이 빈번해진 만큼 전력 수급 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에너지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에너지 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저 역시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전기 요금 체계 개선과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 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에너지 신문의 앞날에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