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확보 및 의견수렴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21일 관내 지차체 담당자 및 사업자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창수 본부장)가 21일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담당자 및 가스시설개선 사업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황사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별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아울러 2012년 차상위 계층 시설개선에 대한 예산확보 및 의견수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창수 본부장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에 대한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서는 지자체 및 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내년에는 가스시설개선 사업이 차상위 계층으로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지자체의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도 차상위 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소요예산은 광주가 3162가구에 6억2923만원, 전남(나주, 화순, 담양, 영광, 장성, 함평, 화순, 곡성)이 3295가구에 6억5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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