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대계 에너지정책, 심층적 조명 기원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 관련 전문지로써 에너지와 자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에너지신문 발행인을 비롯한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파리기후협약 이후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에너지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국민여러분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대통령 공약이라는 이유로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급진적 탈원적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우리 국토 여건상 설치 자체부터 발전까지 어려운 구조입니다. 게다가 산유국을 비롯한 영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까지 각국이 경쟁적으로 원전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탈원전으로 세계와 달리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반도체와 함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 바로 원전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원전이 탈원전 정책에 의해 사장되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에너지 정책은 백년대계입니다. 아무쪼록 에너지신문은 전문지로써 탈원전 정책을 비롯한 각종 에너지 정책을 다양하게 심층적으로 조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8주년 축하드리며 에너지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