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계 위한 전문지 역할 당부

[에너지신문] 전력·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대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력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자 동력산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기공사업이 변혁기를 맞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정책에 기반한 신재생에너지의 성장과 에너지 프로슈머와 전기자동차, ESS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산업군이 하루가 다르게 생성,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적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 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전기공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기술개발을 창출하기 위해 ‘신성장사업처’를 신설하는 한편, 소규모 업체의 어려움 해소 등 동반성장을 주도해 전력산업에 기여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대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에너지신문의 전문적인 정보지식, 미래로의 비전 제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에너지신문이 지금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력산업의 최신 기술변화와 이슈를 전달하는 전문지의 역할을 다해준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업계를 위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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