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사업의 발전적인 조언자

[에너지신문] 지난 2010년 10월 창간한 에너지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 신문으로 자리 잡으며, 에너지 업계 발전과 함께 성장을 거듭한 에너지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공사는 올해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청산과 혁신TF’를 꾸려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KGS 2025 비전을 선포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스안전 공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안전 보안관을 운영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전국 섬마을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해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망 구축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사 부적합 시설에 대한 조기 개선 체계를 만들고, 도시가스 배관 및 독성가스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혁신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과 사업들을 잘 진행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에너지신문이 발전적인 조언자로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신문이 지향하는 ‘바른정보, 참언론’을 실현하며, 독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