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바탕으로 거듭 성장하길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에너지·환경 종합 전문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에너지신문이 업계의 지지를 받으며 지금에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독자로부터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업계와 독자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업계 최고의 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최근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LPG는 미래 무공해에너지 시대로의 브릿지 역할을 담당할 가장 현실적인 대안 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LPG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5~10%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매년 LPG차량 대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가정·상업용 시장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수요처가 지속 감소하고 있지만 정부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LPG사용자의 연료비 절감 및 수요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수립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LPG를 독립된 1차 에너지원으로 분리해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LPG정책이 적극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업계 최고의 언론사로 자리 잡기까지 최선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언론의 정도를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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