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9 수 12:20
> 뉴스 > 뉴스 > 신재생·환경
     
자유한국당, 바이오중유 보급확대에 우려 표명
“정부 탈원전 정책은 지나가던 돼지도 웃을 것”
2018년 09월 11일 (화) 22:41:49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자유한국당이 정부의 바이오중유 보급확대에 우려를 표명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돼지들도 웃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과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재 시범보급 중에 있는 바이오중유를 내년부터 전면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동ㆍ식물성 유지, 바이오디젤 공정부산물 등 미활용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로 중유를 대체하는 연료다.

정부와 발전사들은 연료로서의 품질ㆍ성능ㆍ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4년부터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보급사업과 실증연구를 추진해 왔다.

산업부는 시범사업기간 중 5기의 중유발전소에 대해 실시한 실증연구 결과, 바이오중유를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석유관리원이 실시한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중유는 중유 사용 시 발생하는 배출가스로 미세먼지의 주범인 황산화물은 거의 배출되지 않으며 질소산화물은 중유 대비 39%, 미세먼지는 28%, 온실가스는 85% 저감되는 등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중유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전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을 구워 전기를 쓰자고 한다”라며 “지나가던 돼지도 웃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멀쩡한 원전들을 멈춰 세워도 전력 예비율과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더니,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했다.

배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가 사용하겠다는 바이오중유 발전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총 발전량의 4.4%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더해 배 대변인은 “친환경에 대한 가상한 노력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다”라며 “그러나 우선 시급한 일은 블랙아웃 걱정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안정된 전력 수급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탈원전 정책 폐기를 촉구했다.

김진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석탄화력 대체' 차세대 IGCC 개
LPG배관망사업, 지역주민 만족도 '
인천LNG기지 증설 저장탱크 3기 지
전력산업계 관심 집중시킨 IGCC
가스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중부도시가스, ‘JB주식회사’로 새출
발전3사, 충남지역 에너지기업 육성한
일일유가동향 (9월 13일)
남부발전, 몽골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서울도시가스, ‘IoT 국제전시회’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주)에너지신문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연월일: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인쇄인 : 이정자  |  발행연월일: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준범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