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전국 충전소 확대 ‘Club Most-R LPG’ 멤버십 제공

▲ SKG SK렌터카 Press Release 현장사진.

[에너지신문] SK가스와 SK에너지, SK렌터카는 LPG 개인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체 계약기간동안 매월 OK캐시백 6000포인트를 제공하는 ‘Club Most-R LPG’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LPG승용차는 그 동안 렌터카, 택시, 장애인용 등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 가능했으나, 2017년 관련법 개정으로 등록한지 5년이 지난 중고차량의 경우 일반인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5년 사용 후 인수 조건의 장기렌탈 이용 고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SK가스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기존 2년 동안만 제공하던 제휴 혜택 조건을 3, 4, 5년 렌탈기간 전체에 적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SK렌터카의 LPG 장기 렌탈 3, 4, 5년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계약기간 동안 전국 760여개 SK가스 및 SK에너지 충전소에서 월 12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기존 제공되던 0.5%의 OK캐쉬백 적립포인트에 추가로 6000포인트를 즉시 적립받게 된다.

5년 렌탈 계약 고객의 경우 최대 36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또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및 타이어 교체 할인 등 기존 ‘Club MOST’의 서비스도 같이 제공된다.

SK가스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렌터카를 통해 경제적이고 편리한 친환경 차량인 LPG차를 쉽게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SK충전소를 이용해주시는 LPG 승용차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향후 더 다양한 LPG차량 특화서비스를 개발해 LPG 이용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