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열고 80여명 위촉...실무위원 20여명

[에너지신문]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릴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018 WGEF 조직위원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산학연관, 언론 등 60여명의 위원 및 실무위원 2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2018 WGEF가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 그린에너지계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포럼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2018 WGEF는 오는 11월 7~9일 경주 HICO에서 열린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ESS, 스마트시티의 5개 분과 정책‧기술세션과 기업세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월드에너지포럼 조직위원과 실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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