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사회적기업 설립 및 활성화 논의

(사)사람사랑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범수)는 에너지 위기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에너지 분야 사회적기업 설립 및 활성화를 위해 21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에서 한·일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전문특화(NPO·NGO부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사람사랑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김범수 센터장을 좌장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황보국 과장, 일본 사회적기업 ‘전기없는공방’ 후지무라 야스유키 박사, 제5에너지 사무국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에너지나투라(주) 김대요 대표이사와 두꺼비하우징(주) 김재남 상임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전기없는공방 후지무라 야스유키 박사는 ‘일본의 에너지 절약 노력과 사회적기업, 비전력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하며 후쿠시마 사고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절약 노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동시에 전기 없이 작동하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보급하는 일본의 비전력화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노력을 살펴 보고 한국의 에너지분야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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