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8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상승한 1618.4원/ℓ, 경유는 1.9원 오른 1419.2원/ℓ으로 나타났다. 8월 2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7.4원 상승한 1540.2원/ℓ, 경유는 38.6원 오른 1353.3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상승한 1618.4원/ℓ, 경유는 1.9원 오른 1419.2원/ℓ, 등유는 1.4원 오른 946.3원/ℓ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95.3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1.5원 상승한 1395.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오른 1635.0원/ℓ, 경유는 1.9원 오른 1435.8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상승한 1704.2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8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오른 1592.2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2.0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7.4원 상승한 1540.2원/ℓ, 경유 가격은 38.6원 오른 1353.3원/ℓ, 등유 가격은 23원 오른 847.0원/ℓ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45.9원 상승한 1568.1원/ℓ로 최고가를, SK에너지가 24.4원 오른 1531.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및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미ㆍ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국내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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