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5.6% 늘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 5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296억원으로 적자 폭이 49.9% 감소했다.

가스공사의 별도(잠정)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4조 7636억원 (누적 13조 2908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누적 9023억원), 당기순이익은 -2654억원 (누적 5027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는 매출액 3조 7475억원 (누적 11조2221억원), 영업이익은 -564억원 (누적 7406억원), 당기순이익은 -3440억원 (누적 4245억원)이었다.

가스공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 회계사무규칙 및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 영업(잠정) 실적이다”라며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이므로 그 내용 중 일부는 회계검토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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