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7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상승한 1612.2원/ℓ, 경유는 0.7원 오른 1413.2원/ℓ으로 나타났다. 7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상승한 1534.9원/ℓ, 경유는 2.7원 오른 1347.8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상승한 1612.2원/ℓ, 경유는 0.7원 오른 1413.2원/ℓ, 등유는 1.0원 오른 943.6원/ℓ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오른 1589.7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0.9원 상승한 1390.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오른 1628.8원/ℓ, 경유는 0.5원 오른 1429.7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상승한 1696.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6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오른 1587.4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9.4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상승한 1534.9원/ℓ, 경유 가격은 2.7원 오른 1347.8원/ℓ, 등유 가격은 6.8원 오른 842.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6.1원 하락한 1557.5원/ℓ로 최고가를, GS칼텍스가 9.8원 오른 1525.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와 사우디 원유수송로 차단 등 상승요인으로 상승했으며, 6월 OPEC의 감산 이행률 하락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국내 제품가격은 전주 국제유가 하락분과 금주 국제유가 상승세를 반영하여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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