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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열병합발전, GE 핵심기자재 도입
GS파워와 손잡고 HA가스터빈 등 공급
2018년 07월 12일 (목) 23:22:39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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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2-1호기에 7HA 가스터빈, D652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 GE의 최신 기자재가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안양 열병합발전 2-1 프로젝트는 GE와 GS파워가 공동 추진하는 발전소 성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GE의 HA가스터빈이 적용, 상용화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 안양 열병합발전 2-1에 도입된 GE의 7HA 가스터빈.

GE에 따르면 2-1호기는 7HA 가스터빈의 사전 조립(pre-assembled) 모듈 설계를 통해 예정된 스케줄보다 8주 앞당겨 상업 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설치 시간과 비용을 줄여 보다 단순화 되고 신속한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는 게 GE 측의 설명이다.

GS파워는 지난 수년간 GE와 함께 가동 26년째인 안양 열병합발전소를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발전기술로 교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에 따라 GE파워의 7HA.02 가스터빈과 D652 증기터빈 기술이 이번 프로젝트 최적의 기술로 채택된 것.

GE의 7HA가스터빈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 높은 가스터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랑하며 60Hz를 사용하는 발전사 고객에게 낮은 수명주기 비용을 제공한다. 또한, D652 증기터빈은 안양지역의 난방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환 GS파워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GE 7HA가스터빈을 통해 이번 안양 열병합발전소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GE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2호기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완수, 안양지역의 안정적인 열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조감도.

이번 발전 성능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 열병합발전소는 전력 생산 모드에서는 발전 효율 13%p, 지역난방 공급 모드에서는 8%p 이상 각각 증가된다.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안양 열병합발전소 2-2호기에도 동일하게 7HA.02 가스터빈, D652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 발전소 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하운식 GE파워코리아 사장은 “GS파워와의 파트너십으로 안양 병합발전소에 GE의 HA 터빈기술을 도입해 설치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더욱 높은 발전 효율을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GE는 앞으로도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을 구축, 국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E의 HA가스터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스터빈으로 평가받고 있다. 28기의 HA가스터빈이 전세계적으로 14만시간 이상의 입증된 운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HA 가스터빈은 유연한 연료사용이 가능하여, 에탄, 프로판, 불활성가스 등의 다양한 가스와 액체연료로 운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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