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新비전 선포…‘에너지 ICT 리더’ 포부

▲ 2025 新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新비전은 ‘혁신과 상생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으로 정했다.

한전KDN은 10일 경영진 및 본사 임직원, 전국 사업소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이전 3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는 ‘2025 新 비전 선포식’을 나주 본사에서 개최했다.

2018년도 신입사원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비전 선포식은 2025 新 비전 선포,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김종갑 한전 사장, 박석범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외부인사의 축하영상이 상영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선포된 한전KDN의 新비전은 ‘Smart Energy ICT Leader, KDN(혁신과 상생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이다. 이는 에너지 ICT 리더로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의 변화를 선도하고, 새롭게 비상하고자 하는 KDN의 포부가 담겨있다.

향후 한전KDN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된 2025 新비전을 적기에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 飛上하는 KDN' 이라는 경영슬로건 하에 세부 이행계획을 빈틈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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