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 최신 버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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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수 기자
  • 승인 2018.07.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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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인천ㆍ대전ㆍ대구ㆍ광주 사용자 순회 교육

[에너지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9일 온라인 사이트(caris.me.go.kr)를 통해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 2018’ 최신 버전을 배포했다.

2012년 처음 선보인 CARIS(Chemical Accident Response Information System)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테러 발생 시 화학물질 정보, 피해예측지역 등의 자료를 사고대응기관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방재작업 및 주민대피 범위 설정 등 사고대응 기관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CARIS는 소방, 군, 경찰, 지자체 등 사고대응기관에 한해 기관이 직접 회원가입하고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사용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비공개 자료 등이 포함돼 있어 일반인의 이용은 제한된다.

CARIS 2018은 기존 CARIS 2012 비교하면, 화학사고 발생 초기 피해영향범위의 신뢰도를 향상했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확충했다.

2012년 당시 도입됐던 민간기업의 지도를 국토교통부의 위성지도로 새로 바꾸면서 선명도가 높아졌다. 위성지도의 최신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화학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성, 포화증기압, 연소열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 값이 매겨져 피해모델링을 구축할 수 있는 화학물질 정보도 기존 1600종에서 2100종으로 늘렸다.

사고‧화재‧해양대응 등 일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화학물질도 기존 5883종에서 2만 5000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방재물품 취급․판매 업체, 지정폐기물 운반․처리 업체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 수도 기존 7715개에서 24만개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화학물질안전원은 23일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 24일 대전광역시 대전통계교육원, 25일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 26일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등에서 CARIS 사용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율범 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총괄과장은 “CARIS 2018을 통해 사고대응기관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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