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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TÜV SÜD, 덴마크 해상 풍력발전 수주
설계, 제조 단계, 수송, 설치, 시운전 인증 수행
2018년 07월 04일 (수) 13:29:21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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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발트해와 북해에 조성될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설립에 참여한다.

TÜV SÜD는 바텐팔(Vattenfall) 사와 계약을 맺고 설계부터 제조 단계, 수송, 설치, 시운전 등 건설 단계별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상 풍력발전단지는 2019년부터 발트해 크리거 플랙(Kriegers Flak)과 북해 베스터합(Vesterhav) 남·북부에 착공될 예정이다. 8MW 단위의 터빈 총 113개를 통해 최대 950MW의 전기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덴마크의 130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TÜV SÜD 해상 풍력발전 사업부 총괄 알렉산더 헤이트만(Alexander Heitmann)은 “풍력 에너지의 경쟁력을 보여줄 이번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TÜV SÜD의 최적화된 인증절차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텐팔 사는 3개 프로젝트의 기초 설계 및 풍력터빈 제조ㆍ설치ㆍ시운전 단계에서 필요한 일부 인증 모듈을 하나의 절차로 통합했다.

바텐팔 인증 및 인터페이스 관리 책임자인 필립 디젠하르트(Philipp Degenhardt)는 “이번 프로젝트에 위험 기반 인증 접근법을 도입해 최적의 인증 절차를 적용하고 앞선 경험들을 기반으로 3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증 모듈을 하나의 절차로 통합시켰으며 이를 통해 풍력단지와 인증 모듈 사이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TÜV SÜ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ÜV SÜD는 BEK 73(덴마크 환경, 에너지, 건축부 행정명령 제73번)에 따라 설계, 제조 단계, 수송, 설치, 시운전 인증을 수행한다. 각 단계별 인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풍력발전단지 인증서가 발행된다. TÜV SÜD 풍력에너지 전문가들은 해상 풍력단지의 지반, 타워, 풍력발전 터빈 설치를 모니터링한다. 설치 지반에 대한 설계 검토는 2018년 여름에 시작된다.

TÜV SÜD 해상 풍력발전 인증 프로젝트 담당자인 마테 로신(Malte Lossin)은 “바텐팔과의 좋은 협력관계가 지속되어 영광이다”며 “TÜV SÜD가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영역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인증 기관임을 증명하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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