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환 회장 “협의회, 자원사업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할 것”

[에너지신문] 해외광물자원개발의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회장 남윤환)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협의회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보다 활발히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자원환경 변동기 광물자원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자원개발, 유통, 연구개발, 해외정보 분야 주제발표로 채워진다.

발표로는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박사의 ‘북한 지하자원, 사업성과 과제’ △김재동 강원대학교 교수의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전략’ △박형민 광물자원공사 팀장의 ‘꼬브레파나마 투자사례 및 현안’ △홍유식 (주)INI R&C 대표의 ‘전기차 시장동향과 코발트 가격 예측’ △유연준 광물자원공사 팀장의 ‘광산운영 ICT 융합기술과 국내 기술개발 현황’ △Rodney Commerford 호주무역대표부 부대표, 박사라 투자진흥관의 ‘호주 자원개발 투자정보’ △송영현 광물자원공사 차장의 ‘유망 투자 프로젝트 소개’ 등이 진행된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윤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광물자원공사는 우리 협의회의 회장사이자 간사로서, 여러분이 광물자원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 여러분께 시장 동향과 유망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것 외에도, 올 해에는 가을까지 온라인 게시판을 만들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 현재 회원사 간 해외 광물자원개발 공동투자, 광산물 거래, 연구 및 자문 용역 등 실무 협업을 중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시 공사 해외사무소의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한 밀착 지원 또한 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여러분의 해외광물자원 사업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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