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6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상승한 1610.1원/ℓ, 경유는 0.5원 오른 1411.0원/ℓ으로 나타났다. 6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상승한 1532.1원/ℓ, 경유는 28.9원 오른 1337.2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오른 1610.1원/ℓ, 경유는 0.5원 상승한 1411.0원/ℓ, 등유는 2.0원 오른 939.2원/ℓ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2원 오른 1587.4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0.8원 상승한 1388.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626.0원/ℓ, 경유는 지난주와 같은 1426.8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하락한 1696.2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6.1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1587.1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9.1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상승한 1532.1원/ℓ, 경유 가격은 28.9원 오른 1337.2원/ℓ, 등유 가격은 20.9원 상승한 829.8원/ℓ을 기록했다.
사별로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11.8원 상승한 1543.4원/ℓ로 최고가를, S-OIL이 1.0원 오른 1510.0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OPEC의 산유국 증산 논의 등 하락요인과 미국의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등 상승요인이 혼재해 보합세를 보였으며, 국내제품가격도 기존의 국제유가 하락분이 반영돼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