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로 에너지ㆍ환경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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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원 기자
  • 승인 2018.06.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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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대성해강미생물포럼’서 미생물 활용 가능성 모색
▲ 미생물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를 모색하는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성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2017 미생물 컨퍼런스.

[에너지신문] 미생물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미래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주최하는 올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은 ‘폐기물을 에너지로(From Waste to Energy)’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지난해 첫 미생물 컨퍼런스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 데 이은 연장선상이다.

▲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 로고

이번 포럼은 폐가스, 고형폐기물 등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에너지로 전환하는 혁신기술들을 소개하고, 참가한 전문가들이 첨단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기술적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환경과 에너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사로는 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필립 수카이 (Philippe Soucaille) 교수를 비롯해 △미국 란자텍(LanzaTech) 합성생물학 디렉터 마이클 쾹케(Michael )박사 △중국과학원 첸양(Chen Yang) 교수 △포항공대 정규열 교수 △경희대 이은열 교수(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바이오 총괄) 등이다. 바이오 에너지 및 합성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인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이번 포럼은 KAIST, 정부가 추진중인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범시킨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C1 가스 전환 관련 세계적 선도 기업인 미국 란자텍(LanzaTech)사의 마이클 쾹케(Michael Koepke) 박사가 C1 가스로부터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생물·화학 전환 기술에 대해 깊이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미생물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진 과학자들을 위한 별도 세션도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서상우 교수 △UNIST 김동혁 교수 △KAIST 윤석환 교수가 합성 미생물을 통한 폐기물의 자원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환경공학 등 그간 연구 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해 컨퍼런스가 좀 더 포괄적인 관점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면 올해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폐가스와 고형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1947년 창업주 김수근 명예회장이 연탄 제조업으로 창업했으며, 현재는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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