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21 월 21:37
> 뉴스 > 심층보도 > 분석
     
LPG 수입사 ‘약진’ 비결은 고(高) 마진 트레이딩
미국 LPG 공급과잉ㆍ중동 원유감산 등 이유로 분석돼
2018년 05월 16일 (수) 17:59:48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SK가스, E1 등 LPG수입사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이들 수입사의 실적이 전년보다 약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SK가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70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7063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85억 38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억 4077만원 대비 79.3% 증가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 16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830억 3231만원에서 18.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8억 808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억 1336만원에서 854.2% 늘었다. 순이익 역시 271억 829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 6729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E1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20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2248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1억 97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1억 2037만원과 비교해 65.2% 증가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 9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992억원 대비 0.5% 줄었다. 영업이익은 345억 645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9억 4622만원 대비 82.4% 늘었다.

순이익의 경우 342억 934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1억 1239만원 대비 112.8% 증가했다.

이 같은 LPG수입사의 약진에 전우제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LPG 유통사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로 트레이딩 환경 개선 영향을 꼽았다.

1~3월 중동ㆍ미국산 LPG 가격 차이가 확대되며 고(高)마진 트레이딩 기회가 늘어났을 것으로 전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은 지난해 초 605만b/d에서 올해 5월 802b/d까지 상승했다. LPG는 60% 이상이 원유ㆍ가스 시추 시 부산물로 생산되기 때문에 셰일가스ㆍ오일 생산량이 늘어난 2013년을 기점으로 미국의 LPG 수출량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전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미국의 LPG 공급과잉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동은 원유 감산 중이며, 중국ㆍ인도ㆍ동남아는 LPG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물동량에서 20%를 유통하는 SK가스, E1은 수혜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김진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재생 사업자, 한전 송배전망 이용
도시가스 보급확대 공청회, LPG업계
에너지빈곤국 北 1차에너지, 南 대비
선박용 천연가스사업 신설…LNG 추진
LPG차량 사용제한 조기폐지, 민주당
[기획] 콘덴싱 보일러에 날개를 달다
[기고] 전기차 확산에 따른 수송용
[기획]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태양
조남근 상무 발명의 날 기념식서 ‘은
[기획]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어떻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주)에너지신문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연월일: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인쇄인 : 이정자  |  발행연월일: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준범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