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북아 에너지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세미나’

[에너지신문] 동북아시아의 에너지 환경변화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천연가스산업연구회(회장 류지철)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원광대 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에너지 업계의 핵심 이슈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돼 세션 1·2부로 진행되며,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박희천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 1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 산업’을 주제로 총 5명이 발표한다.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3E(Energy, Environment and Energy)관점에서의 최적 에너지 전환경로에 관한 연구', 석광훈 녹색연합 전문위원이 '발전부문 연료전환과 국내 가스산업의 역할', 박상철 산업기술대 교수가 '독일 에너지전환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진오 블루이코노미 전략연구원장이 '재생에너지 2030계획 및 시사점', 정성삼 에경연 부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주민 수용성 제고'를 주제발표할 계획이다.

세션 2에서는 류권홍 원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동북아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와 사회 변화“에 대해  2명이 발표한다. 최재덕 원광대 교수가 '21세기 에너지패러다임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 문신 원광대 교수가 '휴너지- 동북아문학으로 본 감성에너지'를 각각 발표한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천연가스산업연구회는 국내 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천연가스 산업 이슈 관련 발표 및 토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모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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