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기 역사 및 세종대왕 업적 배워

▲ 삼천리는 26일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지난 26일 가정과 직장의 균형잡힌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및 자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박물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세종대왕릉ㆍ효종릉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 도자기의 역사 및 세종대왕의 업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들레역사교실 교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역사적 배경과 특징을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이동하는 차량에서부터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OX퀴즈, 엽전 포인트 제도, 역사왕 레이스 등 다채로운 게임과 퀴즈 형식을 활용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성배 과장의 자녀 윤서 양(11)은 "오늘 하루 아빠와 함께 소풍 온 것처럼 재미있었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게임을 하듯이 즐겁게 공부해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배 과장은 “아이가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 봉사활동,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빠 회사에 대해 좋은 생각을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삼천리가 가정과 직장의 균형 잡힌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과 자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면서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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