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선발 100만원씩 전달...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양강좌도

▲ 서울도시가스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대표 김진철)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경기지역에서 가스를 공급중인 고양, 파주, 김포시에 있는 고등학교 67곳에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의 취약계층의 학생 2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가스는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양강좌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서울도시가스는 자금 5억원을 출연해 장학회를 설립, 총 16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26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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