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지역 고유의 '봄맞이 문화행사'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 14일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공원 및 삼정복지관 강당에서 신흥동 지역주민들과 '봄을 그리다'를 테마로 '2018, GS파워와 함께하는 벚꽃축제'를 가졌다.

축제는 주민들과 화창한 새 봄을 함께 맞아 지역의 화합을 다지고자 GS파워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함께 추진해 오는 행사.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상호교류를 위한 이 지역 고유의 봄맞이 문화행사로 정착돼 왔다는 게 GS파워의 설명이다.

▲ GS파워 임직원이 화창한 새 봄 맞이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신흥동 벚꽃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한-중 무용 초청공연, 먹거리 부스, 줄넘기, 타투 이벤트 등 새봄의 흥과 맛을 온가족이 한껏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만개한 벚꽃을 시샘하는 봄비를 피해 삼정복지관 실내에서 치러졌지만 온 가족의 열띤 응원이 함께해 화창한 새 봄을 알리는 특별 전령사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GS파워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기존의 일회성 지원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협업 및 GS파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Great Spirits Day!'를 확대해 왔다.

GS파워는 4월 새봄맞이 부천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이 밖의 지역에서도 GS파워와 함께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흥동 벚꽃 축제에는 지역주민 총 45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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