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l당 2만 4000원 지원...18일부터 선착순 접수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급탕 예열 열교환기 무상설치 지원사업'에 Mcal당 2만 4000원이 지원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에 대한 2018년도 수요관리 효율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지원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수요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00년 1월 이전 지역난방 열공급이 개시된 사용자로 2만 4000원/Mcal이 지원되며 신청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난방 사용자는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 향상으로 안정적으로 급탕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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