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건국대 교수...17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에너지신문]  최규하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사진)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6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열린 제87회 임시이사회에서 이를 의결했다. 이날 원광연 NST 이사장은 최규하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원장은 1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최규하 신임 원장은 1978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전자연구센터 소장, 교무처장, 전력전자신기술연구센터 소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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